배두나·짐 스터게스 열애 소식에 네티즌 "잘 어울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20 20: 30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SNS와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한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두나 짐스터게스 열애,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배두나 짐스터게스 열애, 글로벌 톱스타 커플의 탄생", "배두나 짐스터게스 열애, 완전 잘 어울린다", "배두나 짐스터게스 열애, 부러우면 지는 거다"등의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앞서 배두나는 20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칸에 위치한 영진위 파빌리온에서 취재진들에게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에 대해 "남자친구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함께 출연하면서 계속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배두나 측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일부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에 배두나는 전 소속사가 일부 매체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던 것에 대해 "앞서 친구 관계라고 한 것은 전 매니저 분이 말씀하신 것"이라면서 "(짐 스터게스는) 남자친구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배두나는 영화 '도희야'로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으며, 짐 스터게스는 최근 '크로싱 오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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