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Hot Shot),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아이돌...데뷔 '시선집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0.24 13: 37

[OSEN=정소영 인턴기자] 그룹 핫샷(HOT SHOT)의 데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9일 싱글을 발표하고 31일 데뷔 무대를 앞둔 힙합 아이돌 그룹 핫샷은 6인조 그룹으로 데뷔 전 부터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기대주로 평가 받아 왔다.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준혁을 리더로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Monster Woo Fam 출신인 KID MONSTER, 보컬 성운, 랩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호정 등 멤버 모두가 이미 데뷔 전부터 뛰어난 실력을 갖춘 6명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가요 기획사 사이에서 핫샷은 올 하반기 아이돌 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는 평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주얼과 군무 음악적 실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그룹으로 데뷔 전 부터 이름값을 했다. 데뷔 전에 팬미팅을 할 만큼 저변에 팬덤도 구축돼 있다"고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핫샷은 제작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위주의 음악을 지양하고 뮤지션중심의 아이돌 그룹을 만들고자 했다. “핫샷답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싱글은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프로듀싱그룹 디자인 뮤직 등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 음악 작업을 해왔다.
미국과 노르웨이 현지에서 열리는 디자인 뮤직 주최의 Song Camp에 참여해 “Urban&Street", "HOT SHOT다움”이라는 주제로 발표 곡을 수집했을 만큼 향후 음악적 스펙트럼은 더욱 넓어졌으며 동시에 음악적 균형을 잃지 않았다. 보는 음악과 듣는 음악이 공존하는 그룹으로 충분한 준비 과정을 거친 셈이다.
 
타이틀 곡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은 동양적 리프 멜로디, 강하고 정교한 일렉기타 사운드, 덥스텝 Wobble Bass의 현란함, 안정적인 사운드 밸런스와 핫샷만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핫샷 멤버 모두가 타이틀곡의 작사에 참여해 ‘핫샷다움’을 노래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일반적인 세트장 위주의 뮤직비디오 형식에서 벗어나고자 영국런던의 패션 영상물, 태양의 ‘링가링가’ 티저를 작업한 영상 그래픽 Daniel jon 감독과 협업해 새로운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핫샷의 이미지 노출에 최대한 초점을 두었으며, 원테이크 방식의 촬영기법과 흑백, 컬러, 군무, 개인컷, 프리컷 등은 촬영한 영상을 토대로 오버레이 편집과 모션 그래픽 작업이 더해져 기대주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핫샷은 이번 싱글 '테이크 어 샷`을 시작으로 아이돌이라는 대중 친화적 접근법으로 풀어내 힙합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무기 삼아 다른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되게 어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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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e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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