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쥬니-희철-규현 친누나, '칸타레' 합류…라인업 풍성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07 15: 49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플롯을 연주했던 배우 쥬니(주안)가 tvN 음악 예능프로 '언제나 칸타레'에 합류했다. 이밖에도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러 멤버들을 포함해, 슈퍼주니어 규현의 친누나도 오케스트라 단원에 합류했다.
7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언제나 칸타레'(연출 조언숙)에는 가수 헨리를 필두로, 개그맨 박명수, 배우 공형진, 방송인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 오상진을 비롯해 쥬니, 바닐라루시 혜란(첼로), 제국의아이들 희철, 비아이지 벤지(바이올린) 등 총 48인조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성장 스토리가 그려진다.
특히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벤지의 경우 줄리어드 음대 출신으로 수준급 바이올린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버클리 음대 출신 헨리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슈퍼주니어 규현의 친누나인 조아라는 앞서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강혜정의 딸 하루의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불후의 명곡'에서 규현의 무대 바이올리니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48인조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명 지휘자 금난새가 진두지휘를 맡아 음악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미 오프닝 및 오디션 과정 촬영이 끝마쳤으며, 오는 12월중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공연 등을 계획 중이다.
한편, 4부작 음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tvN '언제나 칸타레'는 오는 12월초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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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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