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비·크리스탈, 'SBS 연기대상' 불참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27 12: 04

가수 겸 배우 비와 크리스탈을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양 측은 27일 OSEN에 "일정상 '2014 SBS 연기대상'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종영한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서 상대역으로 호흡했다. 현재 베스트커플상 등에 후보로 올라와 있지만, 해외 스케줄 등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내그녀'에서 기획사 사장과 연습생, 언니의 전 남자친구와 전 여자친구의 여동생 등 험난한 조건 속에서 꿋꿋이 사랑을 이어가는 연인의 모습을 그려냈다.
'2014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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