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장혁-이하늬, 사랑없는 국혼..오연서 어쩌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20 23: 00

장혁이 이하늬와 국혼을 치를 위기에 봉착했다.
20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건(남경읍)이 죽음을 앞두고 아들 왕소(장혁)에게 유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건은 "황보여원(이하늬)과 결혼을 하거라. 그의 집안이 너의 발판이 돼 줄 것이다"고 유언한다. 이에 왕소는 황보여원과 국혼을 준비힌다.
그 시간 신율은 왕소를 찾아 개경에 도착한다. 마침 그날은 와소의 혼례날이고, 비가 내린다. 신율은 왕소와 결혼하던 날을 회상하며 애틋한 감정에 빠진다.

왕소와 황보여원은 비 속에서 사랑없는 결혼을 치루고, 왕소는 첫날밤을 황보여원이 홀로 보내게 만든다. 그날 왕건은 조용히 숨을 거둔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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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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