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마마무, S 꺾고 1승..실력파 신인의 위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14 18: 49

걸그룹 마마무가 S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마마무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불렀다.
이날 마마무는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노련한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마무의 색깔로 편곡한 흥겹고 발랄한 무대가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곡 후반부에는 분위기를 반전시켜 랩까지 더하면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마마무의 무대를 본 강민경은 "너무 귀엽고 파워풀하다. 스물 한 살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어른이 나왔다. 너무 멋있다"라고, 이해리는 "그 나이에서 나올 수 없는 필"이라고 말하며 노련함을 칭찬했다.
결국 마마무는 391점을 받아 1승을 기록했던 S(강타, 이지훈)를 꺾고, 418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故이영훈 편으로 진행, 윤민수 문명진 S 옴므 다비치 노브레인 마마무가 출연했다.
seon@osen.co.kr
KBS 2TV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