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진, '엠카' 스페셜 MC 출격…육성재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04 11: 48

그룹 신화의 전진이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에 낙점됐다. 전진은 그룹 비투비 육성재, 이기상, 최할리와 함께 MC 호흡을 맞출 예정.
4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전진은 Mnet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일 화려하게 펼쳐질 '엠카운트다운' MC로 확정됐다. 전진은 지난해 이민우와 함께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를 맡은 바 있다. 또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2003년 S.E.S 슈와 함께 KBS 2TV 뮤직뱅크 공식 MC 경력도 있어 음악 순위프로그램과 인연이 남다르다.
육성재는 앞서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이민혁과 SBS MTV '더쇼' 2012년 한 시즌 MC 경험을 비롯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했던 차세대 MC 유망주. 신화와 비투비를 대표하는 대표 엔터테이너인 두 선후배 아이돌의 MC 호흡은 기대요소다. 

더불어 이기상과 최할리의 경우 제1회 Mnet VJ 콘테스트 출신. 두 사람 모두 '엠카운트다운' MC를 맡았던 경험이 있으며, 특히 최할리의 경우엔 '엠카운트다운' 초대 MC를 역임했다.
한편, 이날 Mnet 20주년 특집 '엠카운트다운'은 라인업도 화려하다. 앞서 Mnet 채널 개국무대를 꾸몄던 인연의  90년대 인기 혼성그룹 룰라를 비롯해, 이승환, 부활, 아이비, 박지윤, 플라이투더스카이, 신화 등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스페셜 무대와는 별개로 3월 첫째주 '엠카운트다운' 순위 선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 오는 5일 오후 6시 Mnet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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