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오는 18일 SM 첫 완전체 컴백..새 멤버 합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11 10: 04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5인조로 컴백한다.
레드벨벳은 오는 18일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발표한다. 이번에는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새로운 멤버 예리가 합류해 5인조로 컴백, 레드벨벳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함은 물론, 멤버 간의 재능, 매력 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11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웰컴 영상으로 새 멤버 예리(16)를 공개했다. 예리는 지난 2011년 SM에 캐스팅된 멤버로, 노래, 랩, 댄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췄으며, 프리데뷔팀인 SMROOKIES의 멤버로 공개돼 지난해 8월 ‘SMTOWN LIVE’ 서울 공연에서 ‘보랏빛 향기’, ‘No No No No No’ 무대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컴백 발표와 함께 SMTOWN 페이스북, 웨이보, 트위터 등을 통해 새 멤버 예리를 비롯, 아이린, 조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3명 멤버를 시작으로 레드벨벳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다양한 티저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어서, 이번 컴백에 대한 관심은 연일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8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데 이어, 10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e Natural’로 성숙하고 매혹적인 무대까지 선사, 멤버 각각의 뛰어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데뷔 약 4개월 만에 2014년 주요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번 첫 앨범 역시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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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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