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태국 팬미팅 성황리 개최 ‘뜨거운 열기’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17 11: 18

보이그룹 GOT7의 태국 첫 팬미팅 'GOT7 퍼스트 팬 파티 인 방콕(GOT7 1st Fan Party in Bangkok)'이 9,000석을 완전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GOT7 태국 팬미팅은 지난 14, 15일 이틀간 태국 방콕 썬더둠 무엉통나니(Thunderdome Muang Thong Thani)에서 진행됐으며, 태국인 멤버 뱀뱀을 비롯, JB, Jr, 마크, 잭슨, 유겸, 영재 등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일곱 멤버의 색다른 매력과 팬들에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GOT7은 첫 팬미팅에 걸맞게 그 어느 때보다 팬들과 가깝게 교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무대와 코너를 진행, 함께 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하지 하지마’, ‘Gimme’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며 전매특허인 강렬한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선사했으며, 추첨을 통해 뽑힌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을 진행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부는 뱀뱀, 잭슨, 유겸이 특별 무대로 작년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태국 노래 후(Who)의 ‘아임 투 굿 루킹(I’m too good looking)’을 선보이며, 태국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노래를 비롯 게임을 통해 모처럼 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팬들은 3월에 태어난 잭슨을 위해 깜짝 케이크 이벤트를 준비, 잭슨에게 큰 감동을 주며 함께 자체 제작한 영상편지와 카드섹션 이벤트로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팬미팅을 진행한 프로모터 측은 “GOT7의 첫 단독 태국 팬미팅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매진돼 1회를 긴급하게 추가했음에도 다시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GOT7의 놀라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도 “태국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감사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GOT7은 오는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팬미팅을 이어가며 아시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ara326@osen.co.kr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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