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뮤뱅' 이어 '더쇼'도 1위…"팬분들 감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07 21: 52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음악 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
FT아일랜드는 7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신곡 ‘프레이(PRAY)’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들은 지난 3일 ‘뮤직뱅크’에서 활동 일주일 만에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더 쇼’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FT아일랜드 정규 5집 ‘아이 윌’의 타이틀곡 ‘프레이’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하드록 장르의 곡으로, 이날 ‘더 쇼’ 무대에서 FT아일랜드는 무대를 지배하는 강렬한 록 사운드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1위 수상 후 리더 최종훈은 “저희 FT아일랜드가 만든 음악으로 1위를 하게 되었다. 정말 기쁘고 팬여러분께 감사하다”며 1위 소감을 전했다

23일 정규 5집 ‘아이 윌(I WILL)’을 발매한 FT아일랜드는 타이틀곡 ‘프레이’로 중국 음악 전문 사이트 인위에타이 및 쿠고우에서 1위에 올랐고, 일본 아마존 아시안 팝 베스트셀러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또 한국에서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와 가온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록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신곡 ‘프레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FT아일랜드는 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SBS MTV 리얼리티 ‘커밍아웃! FT아일랜드’를 통해 평소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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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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