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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측 "컴백곡, 초심 찾기 각오..음악 인생 후반전"




[OSEN=최나영 기자] 힙합 듀오 리쌍이 오는 14일 컴백하는 가운데, 이번 신곡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노래라고 소속사 측이 밝혔다.

리쌍은 오는 14일 디지털 싱글 '주마등'을 발매할 예정이다. '주마등'은 리쌍 정규 8집 앨범 발매 후 3년 만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 리쌍이 지난 공백기간 동안 작업된 수 많은 곡 중 첫 주자로 내세운 곡이다.

리쌍 측 관계자는 "길의 예술적 감각과 감성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의 멜로디를 그려냈고 개리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의 언어 구사력은 어김없이 이번 곡에서 또 한번의 진가를 발휘했다"라고 전했다. '주마등'은 그 제목처럼 덧없이 빠르게 흘러가버린 세월, 붙잡을 수 없는 지난 인생을 돌이켜보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는 전언이다.


덧붙여 "올해로 데뷔 13년 차인 리쌍에게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며 이들의 ‘음악 인생의 후반전’을 알리는 곡으로, 과거의 것들을 재정리하며 이들의 새로운 시작에 앞서 또 다른 초심을 갖기 위한 노력에 대한 각오가 담겨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곡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곡은 대중성을 염두해 만들어진 노래는 아니지만, 리쌍의 감성이 녹아 들어 오직 리쌍 만이 전해줄 수 있는 특유의 색을 담았다면 언제나 그랬듯이 대중의 마음을 흔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더욱이 대중간의 관계에 있어서 이번 노래는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멤버 길은 지난해 4월 음주운전으로 방송에서 하차해 자숙 기간을 가졌던 상황. 이후 같은 해 12월 30일 개최된 연말 콘서트 ‘합X체’를 통해 첫 공식석상에 섰다.


당시 그는 90도로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후 "정말 그리웠다. 그리고 또, 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드릴 말씀이 이것 밖에 없다. 저 때문에 가슴 아팠던 많은 분들, 저를 대신해 너무 많은 사과를 했던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노래로 진심을 전달하고자 하는 길의 마음이 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리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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