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유·이종석, 2015 韓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유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21 14: 26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와 이종석은 오는 29일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됐다. 수상 여부가 공식 발표되진 않았지만 아이유와 함께 그룹 JYJ 등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연예인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유는 오는 23일 컴백을 앞두고 국무총리표창까지 받으며 겹경사를 맡게 됐다. 올해 드라마 '프로듀사'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음악 활동 등을 활발하게 이어온 만큼 이번 수상은 아이유에게도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종석은 영화와 드라마 '피노키오'를 통해 다시 한 번 20대 배우의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이끌면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부장관표창, 한국콘텐츠진흥원장표창 등 5개 부문에서 총 3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앞서 배우 전지현이 대통령표창을 받을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에는 전지현과 JYJ 김준수, 걸그룹 카라와 에이프릴, 그룹 클릭비, 배우 박신혜 등이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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