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 티저, '열일'하는 수지·김우빈 케미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5.18 20: 52

 
'함부로 애틋하게'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수지와 김우빈의 케미가 빛난 티저를 공개한 것.
18일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의 티저가 공개됐다. 47초 남짓한 영상 속에는 각각 톱스타와 다큐PD로 변신한 수지와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 앞에 앉은 김우빈은 "막 살 거에요. 마음에 안 드는 새끼들 확 다 죽여놓고, 클럽가서 여자들도 꼬시고 매일 룸 바꿔가면서 잠도 자고"라며 빈정거렸다. 
이에 수지가 "방송이 장난 같아 보여요, 신준영씨?"라며 분노를 드러내자, 김우빈은 "나랑 연애할래요, 노을PD님? 딱 3개월만, 겁나 진하게"라고 물음을 던졌다.
1분도 안 되는 영상에서도 '열일'하는 수지와 김우빈의 연기와 케미 덕분에 '함부로 애틋하게'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과연 본 방송 역시 이와 같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오는 7월 6일 첫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함부로 애틋하게'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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