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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9월에 다시 시작될 차트 전쟁

[OSEN=선미경 기자] 잠잠했던 음원차트 경쟁이 9월을 기점으로 다시 시작된다. 아이돌부터 음원강자 발라더까지 가을을 맞아 대형 가수들이 연이어 컴백하면서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여름 음원차트는 걸그룹과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 곡으로 '핫'하게 달아올랐다. 이어 가수 한동근이 2년 전에 발표한 데뷔곡으로 기적의 역주행을 이뤄내며 연일 기록을 쓰고 있는 가운데, 신곡들의 성적은 상대적으로 저조. 9월 대형 가수들이 줄줄이 컴백하면서 다시 한 번 치열한 차트 전쟁을 예고하고 있는 모습이다.

# 음원강자 임창정 vs MC몽

임창정은 내달 6일로 컴백일을 확정지었는데, 임창정표 발라드를 들을 수 있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발라드에 임창정이라는 시너지가 더해지면서 차트 선전이 기대되는 분위기. 임창정은 앞서 지난해 9월 발매한 곡 '또 다시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가수 MC몽이 임창정과 같은 날 컴백한다. MC몽은 6일 정규7집 'U.F.O'를 발표하는데, 더블 타이틀곡 '눈물'과 '널 너무 사랑해서'를 내세웠다. MC몽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그만이 전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를 향한 날카로운 시선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동안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만큼 임창정과의 정면 대결이 흥미진진할 것. 특히 소속사 측은 "2년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가 높은 음반"이라고 자신했다.

임창정, MC몽과 함께 9월 9일에는 '순수의 여인'으로 변신한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도 솔로로 컴백한다. 가인은 그동안 '센' 콘셉트를 주로 소화해왔는데, 이번에는 낭만과 순수를 테마로 한 클래식 판타지 음악을 담아낸다. 밝고 청순한 매력으로 180도 달라질 모습과 함께 무대에서는 또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모은다.

# 완전체 뜬다..2PM vs 인피니트

아이돌 대결도 주목된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2PM은 9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멤버들이 개인 활동과 해외 일정 때문에 국내에서는 완전체 모습을 보기 힘들었는데,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멤버 준케이는 최근 라디오에 출연해 "2PM 완전체가 9월에 컴백할 예정이다. 녹음을 끝내간다"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2PM에 이어 보이그룹 인피니트도 9월 19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인피니트는 티저 영상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측은 "인피니트 멤버들과 전 스태프들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 최고의 곡들로 구성된 역대 최고의 음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위너 송민호 vs 아이콘 바비

형제그룹의 대결 혹은 시너지도 기대된다. 소식만 전해졌던 아이콘 멤버 바비와 위너 송민호의 '커밍순' 티저가 공개된 것.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9일과 30일 바비의 솔로 티저를 공개했다. '야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강렬함을 선사하며 '쇼미더머니3' 우승자의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바비 특유의 랩 스타일과 에너지가 잘 전달될 수 있는 솔로 음반이 기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31일에는 송민호의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면서 바비와의 동시 출격을 예고한 상황. 위너와 아이콘은 데뷔 전부터 형제그룹으로 불렸는데, 나란히 '쇼미더머니' 시즌3과 시즌4에 출연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 바비와 송민호가 함께 출격하면 어떤 시너지를 이뤄낼지 관심이 쏠린다. 아이돌 그룹 멤버이자 실력파 래퍼인 두 사람의 선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seon@osen.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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