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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도깨비’ 공유 떠난 지 한달..끝나지 않는 후유증

[OSEN=강서정 기자] ‘도깨비’ 공유가 떠난 지 한 달이 됐다. 그와 함께 해 모든 날이 좋았던 때도 벌써 한 달이 지난 것.

tvN 드라마 ‘도깨비’가 종영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많은 팬들이 아직까지도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도깨비’ OST는 음원차트 1위 자리에서 내려올 줄 모르고 여전히 예능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도깨비’ 패러디를 하는가 하면 연예인들도 TV와 라디오에 출연해 ‘도깨비’를 얘기한다.

‘도깨비’는 그야말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시청자들의 감성을 잔잔하게 어루만지는 김은숙 작가의 필력부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를 비롯해 조연 배우들까지도 화제가 됐다. 이에 ‘도깨비’는 tvN 역대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종영했다. 종영 후에도 인기는 여전하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 한 달이 됐는데도 OST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음원차트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월부터 가요계에 굵직한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는데도 좀처럼 차트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지금도 국내 최대음원사이트 8개 음원차트 중 1~3개 정도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중이다. 사실 드라마가 종영하면 OST도 점점 인기가 떨어지는데 ‘도깨비’는 지금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도깨비’ OST 중 크러쉬가 부른 ‘뷰티풀’도 인기가 있는데 이 곡이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나오기도 했다.

‘도깨비’ 종영 후 지난 설 SBS는 공유 주연의 ‘용의자’를 편성해 방송했는데 시청률 5.2%(닐슨코리아, 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을 만큼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뿐 아니라 공유 소속사에 따르면 ‘도깨비’ 종영 후 ‘용의자’, ‘부산행’, ‘남과 여’, ‘빅’ 등 그의 전작 DVD가 모두 품절됐다. ‘남과 여’ 같은 경우 예약을 받고 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집계결과 공유가 모든 배우들을 제치고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말 그대로 ‘미(美)친’ 인기다.

예능에서 패러디를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KBS 2TV ‘1박2일’에서 차태현이, ‘해피투게더’에서는 전현무와 박명수가 ‘도깨비’ 속 공유를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레드벨벳은 지난 6일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 출연했을 때 공유 이야기가 나오자 “공유에게 반했다”면서 흥분하며 서로 음성편지를 전하려고 경쟁하기까지 했다. ‘도깨비’ 출연 배우들도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최웅과 박경혜가 MBC ‘라디오스타’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도깨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OST부터 출연배우들까지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는 ‘도깨비’. 후유증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기분 좋은’ 후유증인 것만큼은 확실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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