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AOA 민아, MBC '병원선' 합류..연기돌 입지 굳힌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15 15: 35

걸그룹 AOA 민아가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 합류한다.
15일 방송계에 따르면 민아는 최근 '병원선'에 출연하는 것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속 민아는 환자에 대한 열정 가득한 풋풋한 간호사로 분한다. 주요 에피소드들과 러브라인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주연들 중 한 명으로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민아는 이미 드라마 '참 좋은 시절', '모던파머', '부탁해요 엄마', '클릭 유어하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번 작품으로 연기돌로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병원선'은 섬마을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 병원선을 중심으로 하는 청년 의사들의 성장드라마. 앞서 하지원, 강민혁의 출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바다.
'개과천선', '다시 시작해' 등을 연출한 박재범 PD와 ‘대왕세종’ ‘한반도’ ‘비밀의 문’ 등을 집필한 윤선주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군주'의 후속작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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