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성경·남주혁, 최근 결별.."연인에서 선후배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18 14: 23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결별했다. 
18일 OSEN 취재 결과 이성경과 남주혁은 최근 결별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레 멀어지게 됐고, 각자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서 이성경과 남주혁은 지난 4월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사람은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전해왔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모델 출신 연기자이자 같은 소속사,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과 '역도요정 김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특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연인 호흡을 맞췄고, 이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최근 각자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소원해지면서 결별을 하게 됐다. 
남주혁은 종영을 앞둔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촬영을 모두 마친 뒤 영화 '안시성' 준비에 한창이다. 이성경은 영화 '러브슬링' 촬영 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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