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 2017] 에일리, 한류 주제가상.."박보검 다음 작품도 부르고파"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07 18: 27

배우 에일리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이하 SDA 2017) 한류드라마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이엘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에서 한류드라마 주제가상의 주인공으로 가수 에일리를 호명했다.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부른 에일리는 "좋은 드라마와 OST를 만나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에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여러분의 감정을 울릴 수 있는 노래를 부를 테니 제게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 박보검씨 다음 작품의 노래도 불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DA 2017'은 55개국 총 266편을 심사했으며, 우리나라는 작품상('힘쎈여자 도봉순')과 개인상 여자연기자 부문(박보영), 작가상('W' 송재정), 단편 부문('빨간 선생님')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MC는 신동엽과 김정은이 맡아 진행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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