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경찰, '학대논란' 최준희 외할머니에 '혐의 없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12 21: 02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의 외할머니 정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없음으로 결론났다.
12일 오후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최준희의 외할머니로부터 아동학대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내사종결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최준희의 오빠인 최환희 군을 비롯한 두 사람의 주변인 진술을 종합해본 결과 학대로 보기 어렵다고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5일 최준희가 지난 달 5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그의 외할머니 정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했으나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내사종결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5일 SNS를 통해 외할머니로부터 반복적인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파문을 낳았다. 이후 경찰은 최준희와 그의 외할머니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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