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립보행의 역사' 변우석, 양혜지에 고백‥강미나 '분노'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17 00: 25

변우석이 고백할 것이라는 것은 착각이었다. 
16일 방송된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직립 보행의 역사'에서 종민(변우석)이 미나(강미나)에게 "방과 후에 꼭 할말이 있다"고 했다. 이에 미나는 종민이 자신에게 고백할 것이라고 철썩같이 믿었다. 
하교 후 만난 두 사람. 액세서리 숍을 함께 갔다. 종민은 미나에게 액세서리를 골라달라고 했다. 

헤어지면서 종민은 미나에게 고백하지 않고 "잘들어가"라고 말했다. 
미나는 혼자 방에서 "내일 주려고 하나, 준비해서 이벤트까지 하려고?"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다음날 미나는 혼자 등교했다. 알고 보니 종민은 같은 반 자연(양혜지)에게 고백했다. 미나와 같이 고른 액세서리를 자연이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미나는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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