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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레드벨벳 조이 "임효준 이상형? 친구해요"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3.11 16: 38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쇼트트랙 임효준 선수의 이상형 발언에 "가문의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주연배우 우도환, 레드벨벳 조이, 문가영, 김민재와의 인터뷰 현장이 그려졌다.
앞서 쇼트트랙 임효준 선수의 이상형으로 밝힌 바.

조이는 "가문의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효준 선수에게 "저를 좋아하신다고요? 저도 좋아합니다. 저희 친구더라. 나중에 만나면 친구해요"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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