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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현장] LG 윌슨, 개막전 선발...NC 왕웨이중과 맞대결

[OSEN=고척, 한용섭 기자] LG의 새 외국인 투수 윌슨이 개막전 선발의 영광은 안았다. NC의 왕웨이중과 개막전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류중일 LG 감독은 21일 고척돔에서 마지막 시범경기를 앞두고 오는 3월 24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개막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소사가 아닌 윌슨이다. 

류 감독은 "소사와 윌슨을 두고 고민을 했다.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개막전 이후의 매치업과 로테이션도 고려했다. NC와 만나고 넥센 다음에 KIA와 홈 개막전을 한다. 개막전 선발이 홈 개막전 선발도 나가야 한다. 이후 두산까지 강팀을 만나더라. 시범경기에서 윌슨이 좋은 모습도 보여줘서 윌슨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윌슨은 이날 고척돔에서 불펜 피칭을 하면서 개막전 선발 준비를 마지막으로 점검했다. 시범경기 2경기에 나와 10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NC는 일찌감치 대만 출신의 왕웨이중을 개막전 선발로 예고했다. 왕웨이중은 지난 17일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동안 4실점, 평균자책점 6.35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최고 150km 강속구를 뿌리는 왼손 투수다. 

이로써 10개 구단의 개막전 선발 투수는 모두 확정, 공개됐다. 문학구장에서 롯데-SK는 듀브론트(롯데)-켈리(SK)의 좌완-우완 맞대결이다.  고척돔에서 한화-넥센은 샘슨(한화)-로저스(넥센)가 맞붙는다. 공교롭게 로저스는 친정팀 한화를 개막전부터 상대한다.

광주에서 열리는 kt-KIA 경기는 우승팀 KIA는 20승 투수 헥터, kt는 피어밴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kt 니퍼트는 어깨통증으로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다.

잠실구장에서 삼성-두산은 유일한 토종 선발을 볼 수 있다. 삼성 윤성환이 10개팀 중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개막전 선발로 출격한다. 두산은 롯데에서 이적한 린드블럼이다.

/orange@osen.co.kr

[사진] 윌슨(왼쪽)-왕웨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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