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류한비,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출연…박해준과 父女케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26 12: 11

명품 아역 류한비가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 이계벽 감독)' 출연을 확정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비주얼은 남신급, 하지만 2% 부족한 철수가 생애 처음 만난 딸과 예상치 못한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영화 '럭키'로 697만 관객을 동원한 이계벽 감독의 차기작으로, '아가씨'부터 최근 개봉한 '독전'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용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 류한비는 얼떨결에 아빠 영수(박해준)를 따라 철수(차승원)를 찾는 여정에 합류하게 된 민정 역으로 활약한다. 드라마 '미생', '나의 아저씨', 영화 '독전' 등을 통해 천의 얼굴을 자랑한 배우 박해준과 아주 특별한 '철부지 부녀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콘텐츠Y 관계자는 "류한비는 사랑스러운 외모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추고 있어 방송계는 물론이고 충무로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번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의 민정 역할도 싱크로율 100%를 위해 열심히 촬영할 예정이니 류한비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류한비는 최근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진기주가 맡은 길낙원의 아역으로 분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나이답지 않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당찬 길낙원을 열연, '명품 아역'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김혜옥, 안길강, 전혜빈, 조한철, 성지루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크랭크인에 들어갔다./mari@osen.co.kr
[사진] 콘텐츠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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