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어택2018' 뉴이스트W, 대성공..프리스틴V 깜짝 등장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7.30 21: 51

 보이그룹 뉴이스트W가 스쿨 어택에 성공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funE '스쿨어택2018'에서는 반송고등학교를 찾은 뉴이스트W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JR과 렌은 첫 번째 등교미션에 나섰다. 학교 입구에 노래가사가 놓인 팻말을 찾아 인증샷을 찍어야 하는 것. JR은 계단에서 누군가와 마주쳤고 침착하게 학생인 척했다. 쉬는 시간이 10분 정도 남은 상황에서 렌은 발랄하게 학교 탐방에 나섰다. 이때 한 학생이 렌이 있던 계단으로 올라왔고, 렌은 제작진까지 버리고 화장실로 도망쳤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걸리지 않고 미션에 성공했다.

두 번째 등교미션은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사먹기였다. 아론은 아이스크림을 사고 나오던 중 '4년 동안 팬이었다며 매점 사장님과 인증샷 찍기'라는 추가 미션을 부여받았다. 미션의 완성은 매점 앞 의자에서 아이스크림 먹기였는데, 미션 중 쉬는 시간 종이 치고 말았다. 복도에서는 학생들이 나왔고 아론은 순식간에 하드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미션의 주인공은 백호였다. 그는 100m 밖에서 봐도 백호 포스가 났기 때문에 더욱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 상황. 백호는 "오늘 단정하게 교복도 입었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밝히며 나섰다. 이때 백호만 모르는 돌발 상황이 펼쳐졌다.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학생회장 정견발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백호가 찾아가야 하는 미션 장소가 곧 강당 앞 학생 쉼터였던 것.
제작진은 백호가 걸리게 유도하면서 스쿨어택을 알리려고 했는데, 학생들은 백호임을 알아채지 못했다. 학생들 사이로 과감하게 진입한 가운데,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스쿨 어택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사이렌이 울리면서 학생들은 강당으로 뛰었고 백호는 당황하며 대기실로 돌아왔다.
JR은 반송고를 찾은 소감으로 "이 학교 계단에 저희 가사가 적혀 있더라. 너무나 감동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깜짝 어택스타로 프리스틴V가 무대에 올라 환호를 받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스쿨어택201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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