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3일 만에 시청률 10%대 돌파…'동백꽃' 보다 빠르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2.12 07: 53

‘99억의 여자’가 방송 3일 만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전국 기준 시청률 9.4%(5회), 11.3%(6회)를 기록했다.
‘99억의 여자’는 이미 첫 방송부터 전작 ‘동백꽃 필 무렵’을 뛰어넘는 시청률을 보여줬다. 방송 3일 만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면서 ‘동백꽃 필 무렵’ 보다 빠른 시청률 상승세로 눈길을 끈다.

KBS 제공

‘99억의 여자’는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영화 같은 스펙터클한 영상과 숨쉴 틈 없는 전개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현금 ‘99억’의 주도권이 이재훈(이지훈)에게 넘어가고, 강태우(김강우)가 돈의 행방을 알고 정서연(조여정)을 압박하기 시작하면서 극적인 긴장감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KBS2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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