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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측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연? 확정 NO, 검토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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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임수향이 새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연을 검토 중이다. 

임수향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OSEN에 "임수향이 MBC 새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누구나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고 외치는 고통 끝 구원을 강조한 힐링 드라마다. 한 여자와 두 형제의 사랑을 다룬다.

[OSEN=부산 , 박준형 기자]배우 임수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임수향은 극 중 여자 주인공 오예지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예지는 감정 표현이 솔직한 대신 뒤끝이 없는 성격으로, 아무리 서러운 일도 한바탕 울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명랑해지는데 현실을 잊기 위해 밝음을 가장하다 그게 성격이 되는 인물이다. 

앞서 임수향은 타이틀 롤을 맡았던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비롯해 전 작품인 MBN '우아한 가'로 모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우아한 가'는 MB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던 터. 임수향이 '내가 가장 예뻤을 때'로 전 작품을 잇는 성적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도둑놈, 도둑님', '엄마'를 연출한 오경훈 PD가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하녀들', '대군-사랑의 그리다' 등 사극에서 활약했던 조현경 작가가 현대극에 도전해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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