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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마마무 솔라, 케이시와 콜라보..모든 일에 열심히 한다는 공통점"[인터뷰➁]

[OSEN=호찌민(베트남), 김은애 기자] 마마무의 가장 큰 매력을 꼽자면 완벽한 퍼포먼스를 빼놓을 수 없다. 단순히 비주얼적으로만 화려한 것이 아니라, 멤버들의 탄탄한 실력이 합쳐져 최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그만큼 마마무는 완전체로도, 개별무대로도 흔들림이 전혀 없다. 이미 엠넷 'MAMA', '퀸덤' 등을 통해 여실히 증명됐던 바. 이에 힘입어 올해 네 멤버들은 팀 활동 뿐만 아니라 각자의 개성과 역량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따로 또 같이' 행보로 한층 성장한 완전체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는 마마무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신선한 변화를 계속 주면서 오래 사랑받는 그룹으로도 도약할 수 있다.

이처럼 제 2막을 알린 마마무. 벌써 솔라와 케이시의 콜라보 곡으로 2020년을 활짝 연 가운데 과연 마마무는 올해 어떤 활동을 펼쳐나갈지 RBW 김도훈 대표에게 들어봤다.

Q. 솔라는 16일 ‘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를 발표했다. 어떻게 케이시와 콜라보를 하게 됐나?
김도훈 : 솔라에게 솔로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을 때 앞서 다른 멤버들이 너무 잘해줬고 마마무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조금 부담스럽고 겁이 난다는 의견이었다. 솔라 같은 경우는 '솔라감성'을 해오긴 했으나 완전한 신곡이라는 점에서 많이 신경이 쓰인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럼 콜라보 음원을 먼저 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했다. 

이미 휘인은 정키, 문별은 슬기, 화사는 로꼬 등과 작업했고, 마마무 완전체도 데뷔 전에 케이윌, 범키, 긱스 등과 같이 작업해 좋은 결과를 얻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여러 아티스트를 고민하게 됐고, 그 중에 케이시가 스케줄 컨디션이나 아티스트의 색깔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 솔라에게 제안했다. 솔라도 흔쾌히 좋다고 해서 조영수 작곡가에게 제안을 하고 콜라보가 성사됐다. 

Q. 케이시는 어떤 매력이 있나?
김도훈 : 내가 조영수 작곡가와 10년 넘게 가까이 지내면서, 그가 프로듀싱한 케이시의 성장과정도 지켜봤다. 정말 좋은 아티스트다. 랩을 했던 친구인데 많은 연습을 통해 훌륭한 보컬리스트가 된 굉장히 성실하고 음악에 진지한 아티스트다. 솔라 역시 마찬가지로 비슷한 면이 많이 있다. 
솔라도 맡은 것을 열심히 한다. 그래서 두 사람의 콜라보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됐는데, 솔라가 좋다고 했다. 일부에선 케이시의 사재기 의혹을 이야기하는데,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전혀 의심을 하지 않는다. 차곡차곡 본인의 커리어를 쌓아온 아티스트다. 터무니없는 이야기다. 처음 협업 제안했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의심이 없다. 

Q. 솔라는 유튜브 개인방송 채널 ‘솔라시도’도 하고 있다. 회사에서 권유한 것인가?
김도훈 : 솔라가 개인방송을 먼저 하고 싶다고 하더라. 열심히 즐겁게 하고 있는 것 같다. 반응이 좋길래 다른 멤버들에게도 개인방송에 관해 얘기해봤다. 다른 멤버들은 힘들어서 안하고 싶다더라.(웃음)

Q. 활동, 스케줄은 멤버들의 선택으로 이뤄지나?
김도훈 : 단체 활동같은 경우 멤버들 마다 생각이 조금씩 다르고 여러 상황상 꼭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에 멤버들 의견을 모두 반영하진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개인 활동은 가급적 멤버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다.

개인 활동의 경우는 활동을 할 때 멤버들에게 하나하나 다 물어본다. 지난해 휘인이가 ‘헤어지자’ 발표 당시 ‘스케치북’ 방송을 잡았다가 몸이 안좋고 무대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면서 스케줄을 취소하기도 했다.

아무리 한 팀이지만 네 명 다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다. 멤버들과 최근에도 미팅을 가지면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들어봤다. 문별은 공연 위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 휘인은 음악방송에는 관심이 적은 편이고, 우선 1-2월에는 쉬면서 뭘하고 싶은지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휘인이 ‘HIP’에서 인디뮤지션, 화가로 자신의 캐릭터를 나타냈 듯, 요즘 조용히 음악을 듣거나 그림 그리는 것에 빠져있는 것 같다.  화사는 공연때 보여준 화사쇼를 브랜드처럼 만들어 토크쇼 등의 콘텐츠로 하면 어떨까 제안했는데 지금 방송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더라. 솔라는 싱글을 먼저 발표했으니 앨범작업과 개인방송 등을 병행할 것 같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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