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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좀비 '킹덤' 시즌3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Oh!쎈 레터]

[OSEN=하수정 기자] 2019년 '킹덤' 시즌1, 2020년 시즌2, 내년에는 시즌3를 만나볼 수 있을까?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3를 향한 기대감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킹덤'은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지난해 1월 25일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지난 3월 시즌2가 다시 한번 공개되면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영화 '터널' 김성훈 감독과 드라마 '시그널' 김은희 작가가 손잡은 '킹덤'은 배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김상호, 허준호, 전석호, 김혜준 등이 시즌1에 이어 그대로 출연했다. 특히 시즌2에서는 톱스타 전지현이 엔딩을 장식하면서 공개되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모비딕', '특별시민'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이 새롭게 합류해 완성도를 더했다.

시즌2는 1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시리즈로 평가받으며 열린 결말로 마무리됐다. 넷플릭스 측에서 정확한 수치 등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더욱 열띤 호응과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2016년 7월 개봉한 천만 영화 '부산행'은 한국형 좀비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K-좀비 열풍의 시초로 불린다. 3년 뒤 선보인 '킹덤'은 K-좀비 신드롬의 정점을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선시대 좀비'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작품 속 소품인 조선시대 모자 '갓'이 폭발적인 관심을 얻기도 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킹덤' 시즌3. 당연히 배우들과 제작진도 원하고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인제 감독은 "김은희 작가가 시나리오를 쓰는 것이라서 말씀드릴 것이 없다"면서도 "시즌3를 바라보는 입장은 단순히 팬심이다. 전지현이라는 배우가 시즌3에 어떻게 될까, 어린 왕이 어떻게 될까, 새로 나온 인물들이 어떻게 움직이게 될까는 개인적인 상상이지, 모든 것은 김은희 작가님에게 맡겨야 되지 않나 싶다"라고 밝혔다.

왕세자 이창을 연기한 주지훈은 시즌3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시즌2의 전지현은 함께하고 싶은 배우"라고 했다. 이어 "작가님으로부터 이야기가 조금 더 스펙타클하게 전개된다는 것만 들었다. '킹덤3'가 탄생하길 간절히 바란다. 여러분들이 갈구해야 넷플릭스가 움직인다"며 많은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다.

'킹덤' 시리즈는 떡밥을 대부분 회수하고, 예상치 못했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면서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라는 옛말을 보기 좋게 깨버렸다. 국내 팬들을 넘어 세계 시청자들이 '킹덤' 시즌3를 애타게 기다리는 이유다.

/ hsjssu@osen.co.kr

[사진] '킹덤' 포스터 및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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