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인생작 '리턴' PD·봉태규 다시 만난다!..'펜트하우스' 출연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7.23 14: 45

배우 윤종훈이 드라마 '리턴' PD와 재회한다.
23일 윤종훈 측 관계자에 따르면, 윤종훈은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펜트하우스'는 강남의 상징인 최고층 펜트하우스 입성을 위해 질주하다 괴물로 변해가는 한 여자의 일그러진 욕망과 모성을 다룬 드라마로, 부동산 성공 신화를 소재로 한다. '리턴'을 연출했던 주동민 PD와 김순옥 작가가 '황후의 품격' 이후 다시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윤종훈 역시 이 작품에 합류하는 것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리턴'은 윤종훈의 인생작이라는 평을 듣는 드라마. 이 드라마를 연출한 주동민 PD, 그리고 역시 '리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봉태규와 다시 만나는 것이라 팬들을 설레게 한다.
앞서 그는 ‘황후의 품격’에서도 테러리스트 역할로 특별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던 바다.
윤종훈은 드라마 ‘리턴’을 비롯해 ‘이리와 안아줘’, ‘내 사랑 치유기',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실력파 배우이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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