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댄스 솔로부터 이효리 환불원정대..빅픽처 어디까지? [어저께TV]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7.26 06: 52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가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하지만 싹스리의 활동 이외에 이효리와 유재석과 비의 또 다른 활동에 대한 큰 그림 역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와 멤버들의 개인곡 녹음하는 모습이 공개 됐다.
유재석은 싹쓰리의 멤버로서 완벽하게 적응을 했다. 무엇보다 10여년간 '무도'를 거치면서 SM, JYP, YG 등 국내 최고의 기획사로부터 춤을 배웠다. 유재석 역시도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이효리와 비는 농담 섞인 목소리로 유재석의 댄스 솔로 가수 프로젝트를 예상했다. 비 역시도 춤 연습에 최선을 다하는 유재석의 성실성을 칭찬했다. 비는 "춤 연습을 하려고 하면 항상 유재석이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댄스 솔로 가수 프로젝트에 대해서 언급하자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이효리, 엄정화, 화사, 제시의 환불원정대 프로젝트에 대한 떡밥도 공개됐다. 이효리는 '다시 여기 바닷가' 음악 방송 1위 공약에 대해서 "1위를 하든 안하든 언니들과 하는 것은 언니만 오케이 한다면 언제든 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효리와 엄정화와 화사와 제시는 실력 뿐만 아니라 개성도 뚜렷한 멤버들로 네 사람의 만남 만으로도 뜨거운 화제성을 모으기 충분하다. 엄정화 역시 한 예능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이효리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이효리의 환불원정대와 유재석의 댄스 솔로 가수 프로젝트 모두 '놀면 뭐하니'에서 충분히 다룰 수 있는 소재다. 이효리의 환불원정대의 경우 유재석이 매니저로 참여하거나 소속사 대표로 활동한다면 충분히 예능적인 재미와 음악적인 실력을 보여줄 수 있다. 유재석은 이미 싹쓰리를 통해 가수 활동에 탄력을 받은 만큼 그의 진지한 댄스가수 도전기 역시도 관심을 받을 수 있다.
과연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의 환불원정대와 유재석의 솔로 댄스가수 프로젝트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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