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측 "순위 오류 사과, 1위는 세훈&찬열"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7.29 09: 51

‘뮤직뱅크’ 측이 순위 집계 오류로 인한 순위가 잘못 방송됐다고 밝혔다.
KBS2 ‘뮤직뱅크’ 측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4일 생방송에서 순위 집계 오류로 인해 주간 순위가 잘못 방송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이에 ‘뮤직뱅크’ K-차트 7월 넷째주 1위는 세훈&찬열, 2위는 블랙핑크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K차트 순위 집계는 디지털 음원(65%)+방송횟수(20%)+시청자 선호도(10%)+음반 판매(5%)로 이뤄지고 있다. 여기서 ‘방송 횟수’의 경우 KBS 프로그램 방영 중 재생된 음악 횟수 합산으로 이뤄진다. 순위 오류는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생겼으며, 재검토해 본 결과 결과 체크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방송화면 캡처

‘뮤직뱅크’ 측은 정정된 순위 결과, 세훈&찬열이 1위를 했음을 공지했다. 이와 함께 “시청자 여러분과 두 아티스트에게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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