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 음원은 아직→가능성 OK"..'철파엠' 엄정화, 제시·화사·이효리 만난다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7.31 08: 58

 배우 엄정화가 가수로서 올 여름 컴백할 수 있을까.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영화 '오케이 마담'의 엄정화가 출연했다.
엄정화가 아침부터 아름다운 미모와 활력을 자랑했다. 엄정화는 모든 걸 다 가졌다는 청취자의 말에 대해 "남편이 없다"고 농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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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하는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부었다"라며 "어제 저녁도 안먹고 참았는데, 부었다. 그럴거면 먹을걸"이라고 후회했다.
엄정화는 오는 8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을 통해 5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엄정화는 영화 속에서 꽈배기의 달인으로 등장한다. 엄정화는 직접 꽈배기 가게에서 만드는 것을 배웠다.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 속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엄정화는 "영화가 확정 되기 전부터 액션 스쿨을 갔다"며 "영 화 속에서 액션 장면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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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배우와 가수로 최고의 위치에 섰다. 엄정화는 1994년 '비가 오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와 영화 '눈동자'로 동시에 데뷔했다. 
엄정화는 '해운대', '미쓰 와이프' 등에 출발했다. 엄정화는 "보여지는 모습과 사석에서 모습이 비슷하다"라며 "송승헌의 눈이 예쁘다. 눈썹이 촘촘하다. 맑다"라고 칭찬했다. 
엄정화는 배우로서 고민을 털어놨다. 엄정화는 "여자 배우로서 시나리오도 많지 않고, 작품도 기다리는 시간도 길어진다. 나이에서 오는 기다림도 있다. 힘들 때도 있지만 힘듬을 즐기게 된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엄정화는 "많이 검색해 달라"며 "저든, '오케이 마담'이든 다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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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히트곡 '페스티벌'에 대한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엄정화는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부르기 싫어서 녹음실에서 울었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응원곡이어서 부르기 싫었다"라며 "옆방에 녹음을 하러온 신승훈이 노래가 정말 좋다고 말해서 부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1998년에 첫 단독콘서트를 열었다. 이 게스트에 터보와 김현정과 핑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엄정화는 "실제로는 발 디딜틈이 하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엄정화는 이효리, 제시, 화사 등과 함께 환불원정대로 만난다. 엄정화는 "오늘 저녁에 만난다. 저도 기대하고 있다. 이효리가 '놀면 뭐하니'에서 멤버를 말하고 나서 네 명의 장면이 나오니까 전율이 온다. 음원을 낼 계획이 없는데,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엄정화는 자신의 엔딩크레딧에 유경수, 엄마, 정재형이 올라 갈 것이라고 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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