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측 "유재석, 집중호우 수재민 구호 위해 1억 기부" [공식]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8.03 19: 10

코미디언 유재석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측은 3일 OSEN에 "유재석이 오늘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기부금은 최근 지속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방송인 유재석이 출근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유재석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유재석은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 각종 재난이 벌어질 때마다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유재석은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유재석이 이날 기준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금액은 총 7억 1천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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