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설강화' 출연 확정..데뷔 후 첫 주연 도전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8.18 12: 04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첫 드라마 주연에 도전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OSEN에 "지수가 JTBC 새 드라마 '설강화'(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설강화'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JTBC 'SKY 캐슬'의 조현탁 PD와 유현미 작가가 다시 뭉쳐 제작하는 작품. 현재 JTBC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블랙핑트 지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앞서 KBS 2TV '프로듀사', tvN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지수는 '설강화'를 통해 처음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수가 첫 주연작에서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지수의 소속 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28일 셀레나 고메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신곡을 발표한다. 10월 2일에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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