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경리, 뱃살 접힌 ‘곰신’ 일상 “이 정도는 재산”→“요즘 따라 너무 보고 싶어”[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9.01 08: 00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경리(박경리)가 발랄함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유롭게 외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드라이브로 답답함을 해소하는 유쾌한 모습을 공개한 것. 
경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너무 갑갑해서 집콕 아니고 차콕. 짧게 드라이브 하고 무사 귀가”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경리는 청바지에 크롭톱 티셔츠를 입고 메이크업에 액세서리까지 한껏 꾸민 모습이다. 

특히 경리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선글라스를 착용한 것 같은 모습으로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는데, 귀엽게 접힌 뱃살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 팬이 “배접 귀엽네요”라는 댓글을 달자 경리는 “이 정도는 재산이죠”라고 센스 있는 답변을 했다. 
경리는 코로나19로 외출을 잘 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었다. 
이후 경리는 팬들에게 훈훈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경리는 “요즘 따라 너무 보고 싶어. 내가 뭘 하든 응원해주고 보고 싶어하는 다정한 울 팬들”이라고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앞서 경리는 지난해 11월 가수 정진운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던 바. 두 사람은 방송을 하면서 친분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말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그런데 정진운은 열애를 인정하기에 앞서 그해 3월 입대했고 경리를 ‘곰신’으로 정진운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경리는 SNS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여러 활동을 하며 정진운을 기다리고 있었고,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 데뷔도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경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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