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호날두-트라오레 비교' 아자르, "빵 끊기 쉽지 않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9.06 12: 2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에뎅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더 선은 6일 몸짱으로 변신한 축구 선수들에 대한 기사를 내보냈다. 더 선은 "믿을 수 없는 축구 선수들의 몸 변화"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대표적인 선수는 호날두였다. 더 선은 "호날두는 젊었을 때 코치들이 너무 말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엄격한 훈련을 바탕으로 호리호리한 체격의 선수에서 강력한 전방 공격수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나는 내 몸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체육관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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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포드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더 선은 "래쉬포드가 등장했던 2017년만 하더라도 그의 몸은 호리호리 했다. 하지만 호날두처럼 변하기 위해 노력했다. 래쉬포드가 점점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더 선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튼), 헐크(상하이 상강),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알렉시스 산체스(인터밀란) 등을 선정했다. 
다만 아자르에 대해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영입했을 때 굉장히 기뻐했다. 그러나 그가 7kg 늘어난 몸 상태로 훈련에 임했을 때 통통한 몸매였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빵을 먹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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