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킹 노리는 웨스트햄 '손흥민과 같은 역할 기대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0.12 09: 55

손흥민(28,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공격수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트’는 10일 “웨스트햄이 본머스 공격수 조쉬 킹을 노리고 있다”며 “조쉬 킹이 자신들만의 손흥민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킹은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고, 왼쪽 날개로도 뛸 수 있어서 손흥민과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물론 훌륭한 월드클래스 손흥민에게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6경기서 이미 7골을 넣고 있다”며 손흥민과 킹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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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중에서 최상급 선수로 거론된 셈이다. ‘기브미스포트’는 “킹이 손흥민 정도 레벨은 아니지만 기회를 준다면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손흥민을 거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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