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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이태원 단독 주택살이"‥최양락 보며 "난 통장 직접 관리해" 스웩 ('1호') [Oh!쎈 종합]

[OSEN=김수형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박명수가 스페셜로 출연한 가운데, 다양한 에필로그가 전파를 탔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박명수가 출연했다.

김지혜와 박준형이 임혁필과 권진영이 있는 집에 방문했다. 개그맨 양악수술 1호인 임혁필을 언급, 양악 후계자가 김지혜라고 했다. 김지혜는 "우린 성형 아니고 치료목적이었다, 정확히 말해야한다"고 하자 권진영은 "나도 몇 억원 준다는 제안 받아, 의사가 도전하고 싶은 얼굴이라고, 그렇게 예뻐질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모니터로 본 박미선은 "성형외과에서 개그맨들 얼굴이 금밭이라더라"며 폭소, 김원효는 "나도 양악 턱 넣는 수술하면 신인 때 3천만원 불러, 우수상 받으니 1억원까지 부르더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난 성형제안보다 탈모로 모발이식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김지혜는 "중간에 박준형이랑 헤어질 뻔했다"면서 과거를 폭로, "어떻게 날 찰 수가 있나 억울해, 나를 자책했지만, 딴 여자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17년 전 휴대폰 속에 클럽녀에게 문자까지 폭로, 절친 임혁필도 "준형이 미인들만 만났다"며 전 여자친구 미선이란 이름까지 또 소환됐다. 권진영은 "나도 기억난다, 진짜 예뻤다"며 폭로전을 훈훈(?)하게 마쳤다.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가 그려졌다. 팽현숙은 최양락과의 좋은 관계를 위해 자신부터 변화할 것을 결심했다며 독서부터, 존댓말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존댓말을 썼으나 서로의 감정을 건드렸다. 대화의 내용은 살벌 그 자체였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한복을 갈아입은 두 사람은 "저 부부가 저렇게 바뀌었다고 생각하게끔 이젠 안 싸우겠다"며 새해인사 영상을 찍었다. 좋고 예쁜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며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뽀뽀한 번하려했고, 최양락은 "무슨 소리냐"며 뽀뽀를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팽현숙은 새해 영상을 과거 함께 방송했던 이특에게도 보냈다. 바로 이특이 전화로 새해인사를 전하자, 최양락은 "주책바가지 아줌마때문에 미안하다"고 대신 사과했다. 

팽현숙은 아랑 곳 하지않고 이특에게 "마흔 전엔 장가를 꼭 가라, 팽현숙 같은 여자 만나라"고 하자 이특은 "팽현숙 누나랑 같이 방송해보니까 최양락 선배님 마음을 조금 이해한다, 형님 귀에서 피 안 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특은 "나중에 불러주시면 놀러가겠다"고 약속했고, 팽현숙은 "50첩 반상 차려주겠다"며 반겼다.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가 그려졌다. 현재 운동으로 11키로 감량했다는 강재준은 "1월1일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등산과 싸이클로 매일 운동했다"며 확실히 달라진 비주얼을 보였다.  

이어 이은형과 강재준이 김원효와 심진화의 주택으로 향했다. 이은형은 "새 아파트에 이사간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재준이가 주택 로망을 포기하지 않아, 제주도에 주택을 사자고 하길래, 진화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힘들 때 위로받은 제주도, 로망이 있다"고 하자 모두 "로망과 현실은 다르다, 이효리 정도 돼야 가능하다"며 반대했다.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는 2층집에서 1층을 내주었다. 김원효는 강재준에게 "이미 재준이 제주도에 집 사놓은거 아니냐"며 질문, 이은형도 "가게도 선계약 후보고했다"며 아찔해했다. 강재준은 "절대 아니다"고 말하면서 "살아보면 주택살이 단점보다 장점을 느낄 것"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두 부부가 제주살이를 대비해 주택살이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재준은 "공짜 수업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하려한다"고 했으나 벌레를 보자마자 공포에 질리며 후회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강재준이 음식을 하게 됐고, 강재준 표 요리를 맛 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집세 안 받을테니까 여기서 살아라"면서 "재준이 음식이 너무 맛있어 같이 살고싶더라, 집사로 고용하고 싶은 음식솜씨"라며 월급까지 준다고 파격제안했다. 이은형은 "배신자 언니, 얘기가 다르다"고 하자, 심진화는 다시 현실적인 주택살이를 전했고, 강재준의 로망도 무너져내렸다. 

급기야 강재준은 "그냥 짐싸서 나가자"며 이은형에게 야반도주를 제안했고, 그렇게 주택살이가 하루만에 끝났다. 하지만 모니터를 본 강재준은 "셋이 작당모의한 줄 몰라, 아직 제주도 바다뷰 주택살이 로망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박명수가 등장, 박명수는 통과의례 겸 유행어를 인증하더니 쪼쪼댄스까지 현란하게 선보였다. MC들은 개그맨 부부를 꿈꾼 적 있는지 질문, 최향락은 "'울엄마' 시절 조혜련 사랑했잖아"라고 폭로(?)했다.

박명수는 "당시 조혜련은 주인공, 난 힘없던 시절이었다"면서 "밉보이면 배역 날아갈까봐 키도 크고 잘한다고 칭찬해줬다"며 나름 생존 전략이었다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갑자기 "정선희 조금 좋아했다"며 뜻밖의 고백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유를 묻자 박명수는 "선희가 잘나가던 시절, 성희랑 같이 벌면 빌딩도 사고, 같이 벌면 좋겠다 생각한 적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최양락이 직접 박명수가 통장 관리하는지 질문, 박명수는 "내가 관리해, 출연료도 내 통장에 직접 관리한다"고 했고 최양락이 이를 부러워했다. 박명수는 "최양락 형님 안타깝다 ,다 가정마다 문제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박명수는 현재 단독주택을 살고있다면서 "음악때문, 남에게 피해줄 일은 거의없다"고 했고, 이미 로망을 실현한 그를 보며 모두 "이태원, 그 집 안다"며 부러워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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