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롤린' 역주행 꿈인 듯..차트 보고 눈 휘둥그레졌다"[직격인터뷰]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2.27 14: 52

 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의 '롤린(Rollin')'이 4년 만에 역주행을 일으킨 가운데, 멤버 유정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7일 오후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OSEN에 "차트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꿈인 것 같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저희보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더 기뻐해주셔서 감사하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롤린(Rollin')'은 지난 2017년 3월 발매된 곡으로 사랑에 빠진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특히 '롤린(Rollin')'은 이번 달 초까지만 해도 음원 차트 상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롤린(Rollin')' 무대 편집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음원 차트 순위가 급상승, 지난 26일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27위에 랭크됐다. 이른바 '역주행 신화'를 쓴 셈.
이와 관련해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대중분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댓글에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을 비롯해 회사 전체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8월 'We Rid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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