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쟁’ 최강자는? 컴투스,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회 라인업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4.20 12: 00

 컴투스가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출시에 앞서 마케팅 총력전에 나섰다. 29일 론칭을 앞두고 열리는 대회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포함,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20일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출시 사전 행사인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참가자 100인 명단을 공개했다. ‘백년전쟁’은 전세계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신작이다. 오는 29일 전세계 174개 국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전 세계 유저들과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카운터 시스템,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토대로, 반격과 역전이 펼쳐지는 전투 플레이의 묘미를 제공한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론칭에 앞서 글로벌 100인의 인플루언서 및 셀럽 등이 참여하는 실시간 PVP 매치 행사인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을 오는 24일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된 참가자 명단에는 미국의 유명 하이틴 드라마 시리즈 리버데일에 출연한 찰스 멜튼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게임팬으로 잘 알려진 슈퍼주니어 은혁과 개그맨 이진호가 참가해 함께 매치를 벌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다수의 인플루언서들과 홍진호, 문호준, ‘매드라이프’ 홍민기, ‘무릎’ 배재민 등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이 총 출동한다. 미국에서도 ‘보이보이’ 포함 100만 명 가량의 채널 구독자들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 외에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채널 총 구독자 수만 7500만 명을 초과하는 초대형 규모를 갖췄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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