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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이' 박한이 코치, 퓨처스팀 식구위해 통크게 쐈다 [오!쎈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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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경산, 손찬익 기자] '착한이' 박한이 삼성 라이온즈 육성군 야수 코치가 지갑을 활짝 열었다. 

박한이 코치는 4일 경산 볼파크에 자비로 커피 트럭을 불러 선수단 및 구단 관계자 등이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올 시즌 지도자로 야구 인생 2막을 시작한 박한이 코치는 퓨처스팀 식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통 큰 결정을 내렸다. 

커피 트럭 옆에는 '여름에 강해질 사자군단 위해 박한이 코치가 쏜다!' '시원하게 한잔하고 빡쎄게 훈련하자!' 등 재치 넘치는 현수막도 걸려 있었다. 커피 트럭에는 커피류, 라떼류, 에이드류 등 음료는 물론 쿠키, 마들렌, 사탕 등 취향 저격 메뉴가 마련됐다. 

박한이 코치의 깜짝 이벤트에 큰 감동을 받은 선수들은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한이 코치는 "경산 식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아내의 조언에 따라 커피 트럭을 부르게 됐다. '잘 먹었다'는 선수들의 한 마디에 뿌듯했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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