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승무원 아내 위한 '작은' 선물이 2억원대 외제차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9.10 08: 44

"그동안 고생한 것에 대한 작은 선물이야". 펜싱 선수 김정환이 아내에게 외제차를 선물했다. 
김정환은 최근 SNS에 "우리 뚜뚜. 그동안 쩡쿠를 위해 고생한 것에 대한 작은 선물이야. 늘 안전운전 하세요"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환이 아내에게 고가의 외제차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겼다. 새로 산 차량 앞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는 김정환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들에서는 김정환이 차량 구입 계약서에 사인하며 설레는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사진 속 김정환이 아내에게 선물해준 외제차는 2억 원을 넘는 고가의 차량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또 다른 펜싱 선수 오상욱은 "항상 형을 위해 고생하려고 노력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김정환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 펜싱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특히 김정환을 포함해 오상욱, 구본길, 김준호가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 펜싱 선수들이 나란히 메달을 획득하며 '어펜져스', '펜벤져스' 등으로 불릴 정도로 응원을 받은 바. 김정환은 그들 중 맏형으로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어펜져스' 4인방은 도쿄 올림픽 폐막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더욱 얼굴을 알렸다. 이 가운데 김정환은 동생들과 허물 없는 맏형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여기에 아내에게 고가의 외제차를 선물하는 김정환의 일상이 한번 더 화제를 모은 상황. 펜싱 국가대표,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너머 셀럽으로 거듭난 김정환 부부의 일상에 이목이 쏠린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정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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