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장삐쭈 원작 드라마 '신병' 합류..싱크로율 200%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1.16 10: 31

 배우 이상진이 드라마 '신병'에 캐스팅됐다.
‘신병’(연출 민진기/제작 이미지나인컴즈)은 누적 조회수 2억1천700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작, 장삐쭈의 애니메이션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군대를 배경으로 한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이상진은 소대장 오석진 역을 연기한다. 오석진은 융통성 없는 원칙주의자이자 병사들의 신임을 얻지 못하는 독보적인 웃음 유발 캐릭터다. 이상진은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특유의 톤과 실감 나는 연기로 극에 재미와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상진은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를 통해 “원작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소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연이은 작품 캐스팅 소식을 알리고 있는 배우 이상진은 tvN ‘멜랑꼴리아’에 출연 중이다. 또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 공동제작의 ‘백수세끼’에 이어 '신병' 합류 소식까지 열일하는 新신스틸러 행보로 극 중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근 ‘신병'의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비록 아직 잘 알려지지 않지만 연기 내공과 잠재력을 가진 배우들로 '신병'이 시즌제를 목표로 하는 작품인 만큼 단단한 팀워크를 유지하며 함께할 배우들로 캐스팅했다"라며 "본격적인 모든 촬영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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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퍼런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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