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x이태환, 찐우정…'서른, 아홉' 특급 카메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3.31 10: 25

'서른, 아홉' 속 강태오의 특별 출연이 반가웠다.
지난 30일, 강태오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에서 극 중 차이나타운 셰프이자 사장인 이태환(박현준)의 친구로 깜짝 등장했다.
이태환 친구로 등장한 강태오는 김지현(장주희) 대신 차이나타운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태오는 2분 남짓의 짧은 등장이었지만, 능청스러우면서 유쾌한 매력으로 극에 활기와 재미를 더했다.

맨오브크리에이션 제공

특히,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의 한 식구이기도 한 강태오와 이태환은 현장에서도 찐친 케미를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이번 강태오의 특별 출연은 이태환 뿐만 아니라 전작 JTBC '런 온'을 함께 했던 김상호 감독과의 인연도 있다. '런 온'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던 강태오는 '서른, 아홉' 특별 출연 요청을 받자마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며 화끈한 의리를 보여줬다고.
한편, 세 친구의 찬란한 우정, 그 마지막 이야기는 3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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