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2' 위너, 웃음 정조준 대성공..명장면 탄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4.05 09: 39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전하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가 호스트 위너와 함께한 12회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음악부터 예능까지 독보적인 끼와 재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그룹 ‘위너’가 지난 4월 2일(토) 'SNL 코리아 시즌 2' 12회 호스트로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시작부터 남다른 여유로 크루진과 함께 ‘REALLY REALLY’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단번에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위너는 이어진 코너에서 4인 4색의 매력으로 빈틈없는 코미디 쇼를 완성했다. 이처럼 믿고 보는 예능감으로 초특급 쇼를 완성한 위너의 활약상에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 2022년 ver. 비대면 로맨스 ‘사랑도 배달이 되나요?’

쿠팡플레이 제공

먼저 코너 ‘사랑도 배달이 되나요?’에서는 배달 기사 송민호와 단골 손님 이수지의 웃픈 로맨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코로나19 시대에 현관 문을 사이에 두고 로맨스를 펼친 송민호와 이수지는 손 소독제 발라주기, 비대면 젤리 키스 등 각종 신박한 SNL표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벌로 나타난 또다른 배달 기사 김진우, 이승훈은 이수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춤과 애교를 선보이며 불꽃 튀는 경쟁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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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잘생긴 게 죄라면 위너는 사형감?! ‘미소년 재판’
화제작 '소년심판'을 패러디한 코너 ‘미소년 재판’에서는 위너의 숨길 수 없는 끼와 매력을 활용한 천연덕스러운 콩트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죄 인간’을 지목된 송민호는 속옷 상표 노출, 지드래곤 성대모사 등 신박한 매력 발산을 이어가는 한편 오랜 절친으로 법정에 등장한 강승윤은 송민호의 무죄 증명을 위해 흑역사의 대명사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강승윤은 능청스럽게 송민호가 미소년이 아닌 이유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유죄 인간’ 김진우가 등장, 놀라운 미모로 단번에 법정 최고형을 선고받으며 방심할 수 없는 웃음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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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캠퍼스 로맨스물의 신기원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
지난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코너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가 반전 키스신 이후의 이어진 복학생 권혁수와 새내기 주현영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담아냈다. 두 사람 사이에 기묘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새로 등장한 주현영의 훈남 동기 강승윤을 향해 권혁수가 홀로 신경전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권혁수가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기 위해 주현영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장면이 연출되어 앞으로의 펼쳐질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토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운 'SNL 코리아 시즌2'의 기발한 코너 또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먼저 믿고 보는 SNL의 코너 ‘유튜브 혁순TV’에서는 김진우와 이승훈이 100만 커플 유튜버 ‘후진커플’로 완벽 변신해 강렬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최근 화제에 오른 엽떡 치즈 논쟁을 단번에 해결한 것은 물론 코카인 댄스와 과감한 복근 공개까지 쉴 새 없는 매력 발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코너 ‘돈쭐 컨설턴트’에서는 각양각색의 최고 난이도 손님들이 등장, 거침없는 현실 밀착 풍자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한 주의 핫한 이슈를 전하는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낭만 기자’ 정상훈이 시민 이수지에게 로맨틱한 시로 마음을 전하며 호응을 이끌어 냈고, ‘주기자가 간다’의 ‘인턴 기자’ 주현영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과의 예측불가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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