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목숨은 이제 나한테 달려있다"..'군수저' 신병이 만난 무서운 세계 ('신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12 11: 45

 오는 22일 올레tv와 seezn에서 독점 공개를 앞두고 있는 드라마 ‘신병’(극본 장삐쭈, 김단, 안용진 / 연출 민진기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이미지나인컴즈, 네오엔터테인먼트)이 유쾌한 웃음과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금수저 보다 무서운 ‘군수저’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의 험난한 이등병 생활을 낱낱이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단장 아들’이라는 역대급 정체로 전입과 동시에 부대를 발칵 뒤집은 박민석은 어리바리하지만 나름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슬기로운 이등병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전입 초반 “여기 좋은 거 같습니다”라던 그도 결국 말끝마다 “죄송합니다”를 외치는 ‘죄송봇’이 되어버리고, 최일구(남태우 분), 김상훈(이충구 분), 임다혜(전승훈 분) 등 선임들의 ‘매콤한’ 가르침에 ‘진짜 무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는 이전에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되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부대 내 각종 사건사고의 시작점인 트러블 메이커이자 부대에서 ‘사이코’라 불리는 상병 강찬석(이정현 분)은 “저 아무 힘도 없습니다”라는 ‘군수저’ 박민석에게 “힘은 만들면 되는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가 하면, 험한 욕설과 함께 위협을 가하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더불어 오프닝에서의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과 생활관에서 뜻밖의 물건이 발견되는 상황이 연이어 펼쳐지며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한편 ‘신병’은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장삐쭈 작가의 동명 작품을 실사화 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장삐쭈 작가의 실제 군생활을 바탕으로 한 원작 속 스토리에 새로운 인물과 사건이 더해져 더 풍성하게 완성된 리얼 드라마 ‘신병’은 ‘군수저’ 신병을 둘러싼 유쾌한 에피소드와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는 드라마를 조화롭게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든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2일 올레tv와 seezn에서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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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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