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측 "11월 결혼,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공식입장](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9.13 11: 45

배우 이학주가 결혼한다. 
13일 이학주의 소속사 SM C&C는 "11월 중 이학주 배우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 화촉을 밝힐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학주는 2012년 영화 '밥덩이'로 데뷔한 배우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8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된 영화 ‘마이네임’ 무대인사가 진행됐다.배우 이학주가 MC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21.10.08 /ksl0919@osen.co.kr

예식은 가까운 친인척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학주는 결혼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학주의 결혼 공식입장 전문이다.
이학주 배우 소속사 SM C&C 입니다.
언제나 이학주 배우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은 특별한 소식 하나 전해드립니다.
오는 11월 중 이학주 배우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화촉을 밝히게 될 예비 신부는 비 연예인으로, 이학주 배우와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들과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조용하고 경건하게 축복을 나눌 수 있도록 일정에 대해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 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연기에 진심을 다하는 배우로, 그리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인생의 폭을 넓혀갈 이학주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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