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블라썸’ 소주연, 서지훈 동생 김민규와 아련한 재회..4차 티저 공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9.16 20: 17

‘청춘블라썸’ 소주연이 서지훈의 동생 김민규를 만났다.
플레이리스트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청춘블라썸'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청춘블라썸'은 앞서 ‘완벽남’ 하민(서지훈 분)의 이중인격이 우연히 소망(소주연 분)에게 드러나며 둘만의 비밀스러운 미술실 로맨스가 펼쳐지는 과정을 담은 ‘과거의 10대’ 버전 티저 두 편과 ‘현재의 10대’ 보미(강혜원 분)와 진영(윤현수 분)의 가짜 연애가 시작되는 모습을 그린 3차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4차 티저 영상 속에는 하민의 동생 재민(김민규 분)을 만난 소망의 모습이 그려졌다. 6년 만에 학교에 간 소망은 하민의 동생 재민을 보고 놀랐다. 지난해 전학 온 재민은 하민이 죽고난 뒤 엄마를 따라 지방으로 이사를 갔던 것.
소망은 재민에게 그림 모델을 제안했고, 재민은 형을 아는 소망에게 “형 이야기를 해달라”며 형의 죽음에 대해 한발짝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재민에게서 하민을 겹쳐 보는 소망과 재민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극본 박윤성/김하늬, 연출 왕혜령, 제작 플레이리스트.재담미디어.코퍼스코리아)은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들의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를 그린다. 21일 수요일 오후 5시 첫 공개.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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