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진, '아쿠아맨' 이어 '삼남매가 용감하게' 출연 확정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9.20 10: 59

배우 정우진이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장지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정우진이 캐스팅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다룬다.
신예 정우진은 장영식(민성욱)과 나은주(정수영)의 둘째 아들이자 이상준(임주환)의 5촌 조카 지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장지우는 머리가 좋고, 똑똑해 온 가족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지만 집에서 독립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닥치는 대로 알바에 매진하는 인물이다. 그 과정에서 장지우로 변신한 정우진은 행복네&상준네 식구들과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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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우진은 2018년 영화 ‘나를 기억해’를 시작으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갈라쇼에 출연했으며,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웹드라마 ‘썸툰 2020’에서 노운 역을 맡아 자신의 매력을 톡톡히 발산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쿠아맨’과 ‘유스’에 연이어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처럼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멋진 연기자로 성장해나갈 정우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예 정우진이 합류한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오는 24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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