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N 시안, 돌발성 난청 어지러움∙두통 호소.."컴백 활동 함께 못해"(전문)[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10.24 08: 09

그룹 TFN(티에프앤)의 멤버 시안이 건강 상태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TFN(티에프앤)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TFN 시안의 건강 상태 및 이에 따른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하여 안내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 시안이 돌발성 난청 증상으로 인해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여 오는 26일 공개될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 공식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시안의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이며 "이에 따라 당분간 TFN은 8인 체제로 활동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T1419(티일사일구)가 팀명을 TFN(티에프앤)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함을 알린 바다.
팀명 변경 이유에 대해서는 "앞서 글로벌 팬들로부터 그룹명 각인에 대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그룹명 변경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며 "당사도 이러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기존 그룹명 T1419의 뜻 "Teenager Fourteen Nineteen"에 새로운 의미 "Try For New (새로움을 시도하다)"를 더해 TFN(티에프앤)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고 설명했다.
- 다음은 TFN(티에프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TFN(티에프앤)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FN 시안의 건강 상태 및 이에 따른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하여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멤버 시안이 돌발성 난청 증상으로 인해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여 오는 26일 공개될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 공식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시안의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TFN은 8인 체제로 활동에 임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충분한 휴식과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yc@osen.co.kr
[사진] ML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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